[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결국 파리생제르맹을 떠난다. 가장 확실한 힌트가 나왔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바페의 유니폼을 더이상 팔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등번호 순으로 선수들을 택할 수 있는데, 6번 베라티와 8번 파레데스 사이에 '7번 음바페'의 이름이 사라졌다. 음바페가 더이상 파리생제르맹 선수가 아니라는 증거다.
유럽 언론은 최근 일제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전부터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파리생제르맹은 적극적인 구애를 보냈다. 확실한 전력보강은 물론, 주장 완장과 천문학적인 연봉 조건까지 제시했다. 프랑스의 전현직 대통령까지 나서 음바페의 잔류를 요청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끝내 대답을 주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꿈꿔온 레알 마드리드행으로 마음을 굳힌 모습이다. 유럽 언론들은 최근 일제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세부조건을 조율 중'이라며 '파리생제르맹 역시 두손을 들었다. 조만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리생제르맹 스토어에서 음바페의 이름이 사라지며, 레알 마드리드행은 이제 100%를 향해 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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