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승규는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이다."
'패장' 안익수 FC서울 감독의 말이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서울(4승5무5패)은 2연패에 빠졌다.
경기 뒤 안 감독은 "팬들에게 과정과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속상하다. 반성해야 하는 90분이었던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서울은 이날 수적 우위를 점하고서도 패배를 떠안았다. 직전 강원FC전에 이어 이번에도 무득점이다. 안 감독은 "어떤 상황이든 우리가 넘어야 한다.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 결정도 우리가 계산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 상황들을 우리가 개선해야 한다. 우리가 공격적인 축구를 하기 때문에 상대가 내려서서 방어적으로 한다. 우리가 과정을 통해 공략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이러한 부침에서 해결책을 마련해 더 좋은 축구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상 변수가 있었다. 서울은 전반 6분 한승규가 다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안 감독은 "한승규는 체크를 해봐야 한다. 병원에 갔다.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서울은 28일 김천 상무와 격돌한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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