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달렸다. 초반부터 화끈하게 타선이 터졌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1대1로 승리했다. 키움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4승19패가 됐다.
초반부터 타격이 화끈하게 터졌다. 1회 선취점을 낸 키움은 4회까지 11점을 뽑아냈다.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8번으로 출장. 8일만에 홈런을 날리면서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아울러 김혜성은 역대 39번째 연타석 3루타를 날리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는 7⅓이닝 1실점으로 올해 가장 좋은 피칭을 했고, 노운현(⅔이닝 1실점)-하영민(1이닝 무실점)이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애플러와 이지영이 한화 타선을 상대로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했다. 애플러가 효과적으로 피칭을 하며 긴 이닝을 소화해줘서 투수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홍 감독은 이어 "타선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부터 점수가 좋은 흐름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특회 2회부터 4회까지 타선이 응집력 있는 모습으로 매이닝 점수를 만들어줘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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