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톱타자 김지찬이 주루 플레이 중 왼쪽 뒷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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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5차전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두번째 타석에 선 김지찬은 땅볼을 치고 상대가 병살플레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1루에 전력질주를 하다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1루에서 간발의 차로 세이프된 뒤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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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체크한 뒤 함께 걸어 벤치로 들어갔다. 대주자 강한울로 교체됐다.
어지간한 통증은 참고 뛰는 스타일의 선수. 바로 교체를 한건 전력질주를 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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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19일 피렐라가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 엄지 염좌로 이탈했다. 공격력 약화로 이어졌고, 20, 21일 KT전을 내리 패하며 5월 이후 6연속 위닝시리즈를 아쉽게 마감한 바 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김지찬 피렐라가 앞에서 활발하게 움직여줘야 타선이 활력을 가질 수 있다"고 아쉬워 했다. 최강 테이블세터가 주루 중 부상으로 일시 정지 된 셈.
삼성 측은 "선수 보호 차 교체했다. 아이싱 중이며 병원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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