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야구는 정말 재밌는 스포츠다."
SSG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이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크론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공-수 맹활약하며 3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SSG는 이 승리로 2위 LG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크론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8회 역전 결승타 포함, 이날 KBO리그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를 했다. 또 수비에서도 실점을 막는 멋진 플레이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크론은 경기 후 "야구는 정말 재밌는 스포츠다. 최근 좋은 타구를 쳐도 모두 야수 정면으로 향해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빗맞은 타구가 모두 안타가 됐다. 역전타를 기록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4안타 비결에 대해 "요즘 박성한이 잘 쳐 경기 전에 박성한의 몸에 내 배트를 엄청 비볐다. 그 기운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크론은 마지막으로 "오늘 아내와 아내 뱃속에 있는 아기가 야구장에 왔다. 그 응원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지고 있어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