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형진(53)이 "3년 만의 컴백, 관객이 어떻게 볼지 두렵고 설렌다"고 말했다.
액션 영화 '히든'(한종훈 감독, 모그픽쳐스·빛그림픽처스 제작)에서 판때기로 불리는 하우스 대표 마당발 장판수 역을 맡은 공형진. 그가 23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히든'을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공형진은 "3년 만의 컴백인데, 관객이 어떻게 볼지 약간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 영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 만든 사람, 연기한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고 100% 만족할 수 없지만 걱정한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3년간의 공백에 대해 "여러 일을 준비했다. 작품에 대한 것도 있고 개인적인 일을 도모해 해외 사업도 구상했었다. 그러다 코로나19를 맞기도 했다. 아무래도 배우로 살고 있어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됐다. 조금씩,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혜인, 공형진, 그리고 김인권이 출연했고 '짓'의 한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네스트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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