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타자다. 박병호가 자신을 불러준 KT에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선사했다.
박병호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2로 뒤진 9회초 2사 1루서 상대 왼손 김영규를 공략해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팀이 상대 선발 드류 루친스키에게 단 2안타에 그쳐 분위기가 완전히 다운된 상황에서 2아웃까지 몰렸는데 그 상황에서 경기를 완전히 뒤집는 홈런을 친 것.
KT는 전날 블론 세이브에 패전투수까지 됐던 마무리 김재윤이 안전하게 경기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박병호의 역전 홈런을 지켜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고영표가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긴 이닝을 잘 던져주었다. 이어 나온 불펜진도 잘 던졌고, 김재윤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었다"라고 마운드를 먼저 칭찬했다. 이어 "심우준이 타격과 수비에서 활약했고, 장준원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안정된 내야 수비가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 감독은 "박병호는 역시 박병호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이날의 히어로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창원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비록 적은 수라도 KT를 끝까지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