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아유미가 슈가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슈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유미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박수진, 황정음, 예원 등과 단체 채팅방이 있고, 자주 연락하고 만난다. 박수진 황정음은 엄마팀이고 나와 예원은 싱글팀이다. 대화 주제가 나뉜다. 엄마팀은 키즈카페를 얘기하고 우리는 노래방에 대해 얘기한다"며 "어느덧 저희가 데뷔한지 20년이 지나 어른이 됐으니까 나중에는 핑클처럼 캠핑여행을 가고싶다. 활동 당시에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들 가운데 동갑인 황정음과 가장 많이 만난다는 아유미는 "얼마전에 정음이가 둘째를 출산했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있으니까 정음이 집에서 자주 만난다"며 "어느날 같이 산책을 하는데 멀리서 차가 다가오더니 창문을 열고 '부탁 할게~'라며 내 노래 '큐티허니'를 부르더라. 알고보니 정음이와 이웃인 박명수 오빠더라. 그 고급스러운 동네에서 그렇게 노래를 부른거다. 저 오빠는 나이가 들어도..."라고 황정음이 사는 동네에서 개그맨 박명수와 마주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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