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타선 침묵에 울었다.
다르빗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르빗슈는 6⅔이닝 동안 108구를 던졌다. 3안타 2볼넷을 내주며 2점을 허용했다. 삼진은 7개를 빼앗았다. 샌디에이고는 1대2로 졌다. 다르빗슈는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9경기 52⅔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6회까지 완벽에 가깝게 투구했다.
4회초에 처음으로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다. 루이스 유리아스를 삼진,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땅볼로 잡았다. 앤드류 맥커친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샌디에이고가 5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스틴 놀라가 볼넷을 골랐다. 호세 아조카가 삼진을 당했지만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중전안타를 쳤다. 매니 마차도가 실책으로 살았다.
1사 만루에서 내야 땅볼로 간신히 1점을 냈다. 주릭슨 프로파가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병살을 면하면서 놀라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에릭 호스머가 좌익수 뜬공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다르빗슈는 6회까지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1-0으로 리드한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다르빗슈는 선두타자 유리아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옐리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맥커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에서 로우디 텔레즈에게 2루타를 주면서 동점,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타이론 테일러에게 희생플라이를 주면서 결국 역전을 막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리드를 빼앗기자 투수를 바꿨다. 로버트 수아레즈를 마운드에 올렸다. 수아레즈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무사 1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8회와 9회는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한편 김하성은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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