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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콘이 '주접이 풍년'에 상륙하자 주접단도 객석을 가득 채우며 화답했다. 주접단은 콘배트를 흔들며 아이콘만의 인사법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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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 주접단의 모습을 보던 아이콘은 몰래 무대 뒤로 이동해 만남을 준비했다. 만남에 앞서 아이콘이 데뷔하기까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고, 아이콘과 주접단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주접단은 아이콘을 그리워하던 마음을 담아 '기다려'를 '떼창'했고, 이에 울컥한 아이콘은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부르며 무대에 본격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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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주접단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게 된 바비는 초등래퍼와 함께 '연결고리'를 부르며 무대를 찢었고, 구준회는 자신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며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김동혁과 김진환은 수준급 탁구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겼다. 특히 김진환은 탁구 승리로 얻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반대석 아버지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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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아이코닉이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최고의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접이 풍년'에 나오길 정말 잘했다"라고 말했다. 반대석도 아이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올하트를 전하며 입덕을 결정했다. 아이콘은 팬들을 위해 신곡 '너라는 이유'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를 장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