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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다.
불펜진 난조로 KIA와 홈 3연전을 내준 삼성이 27일 LG전을 앞두고 지원군을 불러들였다
우완 파이어볼러 최충연 김승현 장필준과 좌완 박세웅을 1군 등록하고, 좌완 이승현, 우완 문용익 최하늘, 외야수 김성표를 내려 보냈다.
음주운전과 수술, 밸런스 조정 등으로 3년의 세월을 보낸 최충연에게는 사실상 복귀전이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지만 두번째 경기였던 4월3일 KT전에서 4사구 2개만 내준 채 나흘 뒤인 7일 2군으로 내려갔다.
최근 최충연은 퓨처스 4경기에서 무안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이닝 동안 무안타 볼넷 1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25일 LG전에서는 최고 150㎞, 평균 147㎞의 빠른 공을 뿌렸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스피드는 회복이 됐다.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최충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긴 터널을 통과한 삼성 불펜의 왕자 최충연이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해낼 것인지 모으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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