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무리뉴 더비'가 펼쳐진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프리시즌 추가 계획을 소개했다.
오는 7월 한국에서 K리그 올스타(13일), 세비야(16일)와 맞대결을 펼치는 토트넘은 영국으로 돌아가 23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와 격돌한다. 그 이후인 7월30일 이스라엘 하이파로 날아가 AS로마와 I-Tech Cup을 치른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로마와 같은 강팀과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마는 알려진대로 조제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지난시즌부터 이끌고 있는 팀이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손흥민 등과 인연을 맺었다. 20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전을 일주일 남겨두고 경질된 무리뉴 감독은 지난시즌 로마에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안겼다. 이번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지략대결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층 성장한 손흥민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폭발하며 생애 처음으로 득점왕을 수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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