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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만 들면 웃음이 절로 나는 남자가 있다.
최근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고 있는 '거포 유망주' 송찬의다. 29일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장에 나온 송찬의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동료들과의 밝은 모습으로 소통하고, 음악에 맞춰 방망이춤을 추는 모습도 잡혔다
??찬의는 '잠실 빅보이' 이재원과 공포의 7-8번 타선을 이끌며 상대 투수를 압도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에서도 송찬의는 2안타 1홈런, 이재원은 3루타를 포함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송찬의는 2018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67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뒤 올 시즌 정식으로 입단했다.
송찬의는 올해 시범경기 부터 홈런왕(6개)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김광현과 이반 노바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하지만 1군 무대는 높기만 했다. 개막 엔트리에 들며 1군 무대를 밟은 송찬의는 4월 타율 0.188(16타수 3안타)에 그치며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절치부심한 송찬의는 지난3일 1군에 콜업됐으나 훈현중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해 다시 사라졌다.
24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로 복귀전을 치른 송찬의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최근 5경기 타율 0.389(18타수 7안타)에 달한다.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 잠재력은 아직도 다 피지 않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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