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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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그간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하는 게 일반적인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 축전이었다.
손흥민은 막을 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폭발시키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확장해도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현재 대표팀에 합류해 2일 브라질전부터 시작하는 6월 A매치 4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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