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의 고난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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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31일(한국시각) 스즈키 세이야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지난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도루를 시도했다가 왼손 약지를 다쳤고, 이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컵스는 이 시기부터 IL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히로시마 카프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컵스에 입단한 스즈키는 지난 한 달간 타율 2할7푼9리, 4홈런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달 들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타격도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 OPS 0.776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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