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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명단에는 총 28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그중 K리거는 총 22명이다. 가장 많은 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은 전북 현대다. 전북은 김문환, 김진규,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 송범근, 이 용 등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외 모든 포지션에 걸쳐 전북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그 다음은 울산 현대(김영권 김태환 엄원상 조현우)와 김천상무(고승범 권창훈 조규성 정승현)가 각각 4명씩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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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에는 강원FC 김동현과 대전하나시티즌 조유민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현은 포항 유스 출신으로 광주와 성남을 거쳐서 2021년부터 강원에서 뛰고 있다. 만 24세인 김동현은 올 시즌 강원의 역대 최연소 주장으로 선임됐고, 올 시즌 K리그1 15라운드까지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한다. 정확한 롱패스, 뛰어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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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기데이터, 공격은 나상호, 패스는 김영권, 볼 경합은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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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K리그1에서 네 번째로 많은 996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이 중 전진 패스는 456회(2위), 중앙지역 패스 성공 654회(3위), 중거리 패스 474회(4위), 장거리 패스 97회(4위) 등 지역, 거리와 상관없이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영권은 인터셉트 74회로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동현은 차단 41회(4위), 블락 50회(4위), 획득 98회(6위), 중앙지역 인터셉트 38회(7위)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강원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K리그 유스 출신은 모두 17명, 성남 유스가 최다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총 28명의 선수 중 K리그 유스 시스템을 거친 선수는 모두 17명이다. 그중 성남 U-18(풍생고)이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 홍 철(대구FC), 황의조(보로도)까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울산 U-18(울산현대고)은 정승현과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광주 U18(광주금호고)가 나상호, 엄원상 2명씩 배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