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5년 만에 연기로 돌아온다.
연예계 관계자는 2일 스포츠조선에 "유노윤호가 '하이에나'를 쓴 김루리 작가의 새 드라마 '레이스'의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레이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 레이스를 담은 작품.
학벌, 집안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온 90년생 백말띠 여성 박윤조와 똑똑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 정의롭고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는 제로(0)인 90년생 남자 류재민의 오피스 생존기이자 로맨스를 그린다.
유노윤호는 극중 홍보대행사 얼스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서동훈을 연기한다. 서동훈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은 미국 뉴욕 아트 스쿨 디자인 전공으로 졸업한 뒤 미국에서 디자인 회사를 다니다 MBA 경영 대학원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홍보 일을 시작해 실장, 팀장을 거쳐 대표 자리에 앉은 인물. 급변하는 홍보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오랜 해외 경험으로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고, 현실의 한계와도 타협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상적인 홍보인이다.
특히 극중 이연희가 연기하는 박윤조, 홍종현이 연기하는 류재민과는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등 러브라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 여기에 구이정을 연기하는 문소리와도 호흡을 맞춘다.
유노윤호는 '레이스'를 통해 약 5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됐다. 그동안 '야왕', '당신을 주문합니다', '야경꾼 일지'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유노윤호는 2017년 방송됐던 '멜로 홀릭' 이후 5년 만에 연기로 돌아오게 되는 것. 오랜만에 복귀인 만큼 유노윤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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