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살이 제대로 빠질 시간이다.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레알 마야돌리드가 한 시즌 만에 다시 스페인 라 리가(1부 리그)로 승격하면서 280마일(약 450km)의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바야돌리드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1~2022시즌 세군다 디비전(2부 리그) 42라운드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바야돌리드는 24승9무9패(승점 81)를 기록, 1위 알메리아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다만 골득실차(알메리아 +33, 바야돌리드 +28)에서 밀리면서 2위에 랭크됐다. 그래도 2부 리그에선 2위까지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라 리가로 승격하면서 바야돌리드가 2022~2023시즌 승격을 확정지었다.
호나우두는 2018년 바야돌리드의 51% 지분을 사들여 구단주가 된 뒤 2020~2021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헌데 "올 시즌 팀이 라 리가로 승격할 경우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 순례길)'를 갈 것"이라며 공약을 걸었는데 정말 현실이 되면서 공약을 지키기로 했다.
호나우두는 "달리지 못하니 자전거로 한다. 내 아내와 나는 6일 바야돌리드에서 출발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육체적으로 고통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45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부산 거리다.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선 4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하루에 사실상 110km는 달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3.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4.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5.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