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 양의 그림책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서우 양의 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분들을 보면 자기만의 시그니처 그림체가 있잖아요~ 서우의 그림책은 첫 페이지는 6살때, 마지막 페이지는 11살때 완성하다보니 그림체가 변화해요~없던 주인공의 손가락이 어느새 생겨있기도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점점 디테일해지지요~ 그래서 부족해보일수도...아니면 더 특별할수도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아이가 만든 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저에게는 자라나는 어린 서우의 과정이 담겨있는 이 그림책이 입체보석하트처럼 더없이 소중하답니다~"라고 덧붙였다.
11살인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은 지난달 '입체보석 하트의 비밀'이라는 그림동화책을 내놓으면 작가로 변신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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