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맨시티에선 그저그런 공격수가 됐다. '괴물' 엘링 홀란드까지 영입됐으니 설 자리가 더 줄어들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 얘기다.
제수스의 거취가 불안해지자 틈새를 노리는 팀들이 나타났다. 토트넘과 아스널이다. 제수스 영입을 향한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스널이 영입에 공들이고 있는 제수스를 가로채려고 시도하고 있다. 아스널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몇 달 동안 제수스와 이야기하면서 아스널 이적을 설득 중이다.
헌데 토트넘은 아스널의 공든 탑에 재를 뿌릴 예정이다. 이미 맨시티에 제수스의 이적료로 4700만파운드(약 743억원)를 제안한 상태.
토트넘은 제수스가 올 시즌 2570분을 뛰면서 13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1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5개를 기록했다는 것을 높이 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애틀레이코 마드리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수스는 지난달 "나는 괜찮다. 평온한 상태다. 항상 내 경력을 위해 최고의 위치를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나는 알지도 못하는 프로젝트에 내 자신을 던진 적이 없다. 나는 당분간 브라질대표팀에 대해서만 생각하겠지만 조만간 내 미래에 대해 생각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수스는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현재 상황은 맨시티가 제수스 거취의 키를 쥐고 있다. 제수스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면 맨시티에 가장 많은 이적료를 제안한 팀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듯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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