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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위원장은 엄영수 한국방송 협회장, 장례위원은 코미디언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와 지상파 방송 3사의 희극인실장인 김성규(KBS), 고명환(MBC), 정삼식(SBS)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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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로, 2018년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석옥이 씨 옆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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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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