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 김현수의 한방이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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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6회초 터진 김현수의 역전 3점포로 5-3 역전을 이뤄냈다.
이날 LG는 2회말 KIA 이창진에게 3점포를 허용, 0-3으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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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회초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1사 2,3루에서 채은성의 내야땅볼로 1점을 따라붙었다. 5회초에는 문보경의 솔로포가 터졌다.
6회초 홍창기가 몸에 맞는볼, 박해민이 볼넷으로 잇따라 걸어나갔다. 이어 김현수가 KIA 투수 로니의 초구 136㎞ 몸쪽 낮은 체인지업을 통타, 오른쪽 담장 너멍로 넘어가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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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100루타까지 -4였던 김현수는 이 홈런으로 KBO 통산 13번째 3100루타를 달성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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