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인터 밀란의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를 원하고 있다. 자칫 토트넘의 이적 계획이 꼬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맨유가 덤프리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인터 밀란이 두 선수 모두를 잔류 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2023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아론 완-비사카, 디오고 달롯 등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콘테 감독 역시 수비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미러는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 밀란이 바스토니를 잡을 수 있다면 덤프리스를 매각할 수도 있다. 이 말은 맨유가 덤프리스를 품에 안을 경우 콘테 감독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콘테 감독의 계획을 망칠 수 있다. 인터 밀란은 덤프리스 매각을 더 선호한다. 현 상황에선 맨유가 유리하다. 다만, 인터 밀란이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 토트넘도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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