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리스트는 명확하다.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이름이 포함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선수단 보강을 원한다. 현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고 있다. 다만, 바스토니가 인터 밀란에 남을 수 있다. 이 경우 토트넘은 손흥민이 기뻐할 영입을 할 것이다. 콘테 감독은 김민재를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해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했다. 구단은 올 여름 막강한 투자를 약속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 개막과 동시에 두 명을 영입했다.
추가 영입이 예고돼 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인터 밀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스토니를 눈여겨 보고 있다. 김민재 역시 콘테 감독이 관심을 갖고 지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페네르바체에 합류해 총 40경기를 소화했다. 유럽 무대 첫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익스프레스는 '김민재는 유럽 이적 후 끈질긴 태클과 패스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콘테 감독의 스리백 시스템에 잘 어울리는 두 가지 특성이다. 물론 그가 콘테 감독의 유일한 대안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듣는 것이 친숙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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