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한별의 제주도 카페 화장실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첫 관심은 7일 박한별의 카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때문이었다. 계정에는 '카페의 이슈메이커(?) 화장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희 눈엔 예뻐 보여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슈메이커'라는 것은 고객들 사이에서 화장실에 대한 말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의미다.
이어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이 장소만큼은 본인 마음대로 마음껏 하실꺼라고 노터치 해달라고 당부하고 만드신 작품 ㅋㅋㅋ'이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링크해 '만족하십니깡?'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화장실 사진은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실제 방문한 이들의 후기를 보면 오픈형 천정에 콘크리트 위에 변기와 쓰레기통만 놓여있어 마치 공개된 장소 같다. 하지만 타인이 볼 수 없게 막아놔 화장실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직도 박한별 제주도 카페 화장실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