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8일 만에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대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9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5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4주일 만에 3안타를 쳤다. 멀티히트는 5월 2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5타수 2안타)이후 13일 만이다.
김하성은 1사 1루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후속 트렌트 그리샴의 2루타와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3-0으로 리드한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좌측에 안타를 치고 2루까지 가다가 아웃되고 말았다. 안타로 기록됐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서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김하성은 6-0으로 앞선 6회말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루크 보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0으로 샌디에이고가 달아나는 타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9-0으로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다. 콜로라도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선두타자 오스틴 놀라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주릭슨 프로파가 3루타를 폭발했다. 놀라가 여유롭게 홈을 밟았다. 무사 3루에서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 땅볼로 타점을 적립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치면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승리 요정이 됐다. 7회부터는 크레이그 스타멘, 팀 힐, 스티븐 윌슨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36승 2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1위 LA 다저스와 승차는 1.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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