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년을 기다렸다. 첼시가 줄스 쿤데(세비야) 영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1일(한국시각) '호세 마리아 안드레스 세비야 구단주가 쿤데 잔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이 팀을 떠난다. 수비가 헐거워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쿤데 영입을 원했다. 일각에선 계약 직전까지 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인연이 닿지 않았다.
1년을 기다렸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쿤데를 품에 안을 것으로 보인다. 몸값은 60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세비야 구단주는 "나는 쿤데가 세비야를 존중하고 있다고 확신하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있어 행복하다. 쿤데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 그는 세비야보다 더 경쟁력 있는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 나는 그가 첼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팀에 매력적인 선수라고 확신한다. 쿤데는 더 경쟁력 있는 팀에서 경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와 같은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그는 (세비야에서) 매우 행복했지만, 이곳에서 몇 년 활약한 뒤 FC바르셀로나에 갔다. 랑글레 영입 제안을 받은 것은 그가 이적하기 한 시즌 전이었다. 당시 랑글레와 그의 아버지는 세비야에 남아 더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을 선호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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