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브리엘 제주스의 미래가 오리무중이다.
제주스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기 때문. 맨시티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제주스는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홀란드의 영입으로 팀내 입지가 약해진만큼 타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 많은 클럽에서 오퍼가 쏟아졌다.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던 가운데, 토트넘과 첼시도 뛰어들었다. 여기에 이탈리아 챔피언 AC밀란도 제주스를 원했다. 제주스 측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역오퍼를 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확실한 것은 제주스가 골라서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시티가 제주스를 쉽게 놓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12일(한국시각) 90Min에 따르면, 맨시티는 제주스의 재계약을 자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제주스 측에 꽤 괜찮은 오퍼를 보냈고, 이것이 타 클럽의 제안보다 훨씬 낫다고 자신하고 있다. 제주스까지 잔류할 경우, 맨시티는 홀란드, 제주스, 여기에 훌리안 알바레스까지 엄청난 공격진을 구축하게 된다.
제주스는 브라질 대표팀 일정이 끝나는 다음주 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스는 2017년 1월 맨시티에 합류한 이래 95골을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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