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 엄상백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큰 충격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으로 나왔다.
엄상백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4회초 수비 때 박성한의 강한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엄상백은 3회까지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고 있었고, 3회말 타선이 대거 6점을 뽑아 6-0으로 앞서 5회까지만 잘 막으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4회초가 좋지 않았다. 선두 최 정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엄상백은 4번 한유섬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박성한과 대결에서 사고가 났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33㎞의 직구를 박성한이 강하게 쳤고, 타구는 엄상백의 오른쪽 무릎을 그대로 강타했다. 타구는 엄상백의 무릎을 맞고 3루쪽으로 튀었고 내야안타가 됐다. 충격이 강했다. 엄상백은 맞자 마자 다음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바로 쓰러졌다.
한참 누워있다가 일어나긴 했지만 던질 수는 없었다. 엄상백은 스스로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엄상백은 올시즌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발로 활약했고, 최근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온 뒤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가 벤자민의 부상으로 다시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었다.
무사 1,2루서 엄상백에 이어 등판한 이채호가 전의산의 우익선상 2루타, 이재원의 내야 땅볼로 엄상백이 출루시킨 주자를 모두 홈을 밟게 해 엄상백의 성적은 3이닝 4안타 3실점이 됐다.
엄상백은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했고, 결과는 뼈에 문제는 없는 타박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다음날 까지 상태를 지켜보고 통증이 계속될 경우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