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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완 선발+한동희 대기' 롯데, 한화와 상대전적 동률 균형 깰까[대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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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승3패의 치열한 균형을 과연 깰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갖는 한화 이글스전에 안치홍(1루수)-황성빈(우익수)-이대호(지명 타자)-전준우(좌익수)-D.J.피터스(중견수)-이호연(3루수)-지시완(포수)-박승욱(2루수)-한태양(유격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지시완이 선발 포수로 나서고, 박승욱과 한태양이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롯데는 4월 19~21일 대전에서 가진 한화와의 첫 3연전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달 13~15일 부산에서의 주말 3연전에서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바 있다.

롯데는 이날 선발로 에이스 찰리 반즈를 예고했다. 올 시즌 6승4패, 평균자책점 2.60인 반즈는 지난달 13일 부산 한화전에서 6이닝 3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