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뒤늦게 되찾은 김하성의 안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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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안타 1개를 되찾았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9일(한국시각) 열린 샌디에이고-뉴욕 메츠전에서 나온 기록 2개를 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의 기록이 실책에서 안타로 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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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당시 2-0으로 앞서던 4회 무사 1, 2루 찬스서 기습 번트를 댔다. 메츠의 포수 토마스 니도가 당황한 나머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김하성이 1루에서 살았다.
당시 경기 기록원은 이 타구를 니도의 실책으로 처리했다. 번트는 희생번트가 됐다. 하지만 사무국은 니도가 공을 잡아 던졌어도, 김하성이 번트를 워낙 잘 대 1루에서 충분히 살 수 있었던 타구라고 판단해 희생번트가 아닌 번트 안타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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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하성의 이날 경기 성적은 3타수 1안타가 아니라 4아수 2안타로 바귀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17일까지 194타수 43안타가 아니라 195타수 44안타가 됐다. 타율도 2할2푼2리에서 2할2푼6리로 올랐다. 타수가 많지 않은 선수에게는 이 안타 1개가 매우 소중하다. 단숨에 타율이 4리나 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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