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수들의 프로다움에 감사한다."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 3연승 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은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 후반 12분 나상호의 크로스에 이은 조영욱의 짜릿한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월 10일 홈경기 승리에 이어 올 시즌 슈퍼매치 2연승, 지난해 9월26일 2대0승리 포함, 안 감독 부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승점 21점을 적립하며 대구를 밀어내고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이겨야 사는 축구전쟁, 치열했던 승부의 막판 안타까운 장면도 나왔다. 수원 센터백 불투이스와 충돌한 후 실려나간 나상호의 상태에 대해 안 감독은 "걱정되는 상태"라며 우려를 표했다. 아래는 안익수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소감
A매치 기간 동안 많은 팬들이 기다리셨고 기대해주셨던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착실한 준비과정을 밟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그런 부분이 증명돼 다행이고 우리 선수들의 프로다움에 감사한다.
-나상호 선수 상태는?
걱정되는 상태다. A매치 하면서 팀을 위해 열심히 해줬는데 아쉽다
-조영욱 활약상에 대한 평가
마인드가 좋다. 슈퍼매치와 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대표팀에서 돌아와서 우리 영욱이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
-울산전 준비는?
리커버리(회복)할 시간이 부족하다. 리커버리를 잘 해야 한다. 오늘 승리가 홈에서 더 좋은 경기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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