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36년 만에 '탑건' 후속편, 한편으로는 부담됐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 내한 프레스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전설적인 전투 비행 조종사 매버릭 역의 톰 크루즈, 탑건 스쿨 최우수 파일럿 루스터 역의 마일즈 텔러, 루스터의 라이벌 행맨 역의 글렌 포웰, 페이백 역의 제이 엘리스, 코요테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 그리고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여했다.
톰 크루즈는 "후속편에 대한 질문이 계속 있었다. 그게 한편으로는 부담이 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논의가 있었다. 미국적인 영화를 보여 줘야 하는데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됐다. 어떤 요건으로 이 영화를 만들어야 할지 생각했고 예술적인 관점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하면 제대로 할지 솔직히 부담이 됐다. 제대로 됐을 때 이 영화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제리 블룩하이머와 이야기를 나눴다. 관객이 '탑건' 세계관에 들어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했다. '탑건: 매버릭'이 '탑건'의 챕터2가 되길 바랐다. 많은 팬이 원했는데 그런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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