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반 은디카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수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설정된 타깃은 프랑크푸르트의 센터백 은디카다.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에 맞춰 전력 보강에 열심인데, 특히 수비 라인을 다시 세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은디카는 프랑스 출신 22세 수비수로 2018년 495만파운드의 이적료에 오세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이후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결승전 포함해 10경기 선발로 출격했다.
주가가 높아진 은디카. 이제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 이적이 추진될 수 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움직였다.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한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은디카 영입전 선두에 서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맨유 뿐 아니라 마르세유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마르세유는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중재판소에 이 건 재심을 요구한 마르세유는 올 여름 다시 선수 영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일찍 은디카 영입을 확정지어버리면,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두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알차게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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