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타니가 안타를 때려냈지만, LA 에인절스는 웃지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영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3출루 경기를 했지만, 팀이 2대6으로 완패하며 빛이 바랬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경기를 하며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타니. 이날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 볼넷을 얻어냈다. 기분 좋은 출발. 그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오랜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크리스 부비치로부터 내야안타를 뽑아낸 것이다.
오타니는 5회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내며 전타석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날 타격을 아쉽게 마감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7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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