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2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2대1로 크게 이겼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효준은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희생플라이 2개 등 2타수 무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했다.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2회부터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무사 만루에서 블리 마드리스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1사 2, 3루에서 박효준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오닐 크루즈가 득점했다. 피츠버그가 3-0으로 도망가는 타점이었다.
피츠버그는 3회말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만루에서 폭투가 나와 1점을 보탰다. 마이클 차비스가 볼넷을 골라 다시 만루가 됐다. 크루즈가 싹쓸이 2루타를 폭발했다.
컵스는 7회초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피츠버그는 7회말 대거 5점을 더 뽑아내면서 컵스의 추격 의지를 짓밟았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잭 스윈스키의 연속안타로 2, 3루가 됐다. 다니엘 보겔바흐가 2루타를 때려 9-1로 점수 차이는 벌어졌다. 차비스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크루즈가 우전 적시타를 쳐 보겔바흐가 득점했다. 마드리스의 안타로 1사 1, 3루가 이어졌다. 타일러 하이네만이 2루타를 폭발했다. 피츠버그가 11-1로 리드하며 2, 3루가 계속됐다. 박효준이 이번에는 우측으로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마드리스가 득점하며 박효준은 2타점을 적립했다.
박효준의 연속 안타 행진은 이로써 3경기로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40으로 소폭 하락했다. 6월 들어서는 6경기 9타수 3안타 타율 0.333로 괜찮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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