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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같은 하루였다. 황선우는 21일 오전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를 쓴 직후 이날 오후 이어진 자유형 100m에서 체력 난조로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아시아신기록인 47초56에 한참 못 미치는 48초61, 전체 99명 중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상위 16명 준결선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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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카잔,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이 종목을 2연패한 '황제' 드레슬의 예기치 않은 기권에 현장은 술렁였다. 황선우는 황급히 현장으로 달려와 몸을 풀고 레이스에 나섰지만 전날 소진한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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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황선우 자유형100m 기록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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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49초86
2020년 10월 15일=김천전국수영대회=48초51
2020년 11월 18일=경영국가대표선발전=48초25(한국신)
2021년 4월 1일=김천전국수영대회=48초48
2021년 5월 15일=경영국가대표선발전=48초04(한국신)
2021년 7월 27일=도쿄올림픽 예선=47초97(6위, 한국신)
2021년 7월 28일=도쿄올림픽 준결선=47초56(4위, *한국신·아시아신)
2021년 7월 29일=도쿄올림픽 결선=47초82(5위)
2022년 3월 26일=경영국가대표선발전=48초42(올 시즌 세계 19위 기록)
2022년 6월 21일=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예선=48초61(전체 17위, 탈락→예비1순위로 준결선 진출)
*종전 아시아최고기록=47초65(닝저타오, 중국, 2014년 자국대회)
*세계최고기록=46초91(세자르 시엘류, 브라질,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