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4-5로 따라붙은 6회말. LG 트윈스 문보경이 우익수쪽 2루타를 터트렸다. 무사 2루 실점 위기. 그런데 한화 포수 최재훈이 리드가 컸던 문보경을 견제구로 잡았다. 한숨 돌리는가 싶었는데 다음 타자 문성주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진 투수 김종수의 보크. 1루 주자를 2루로 진루했다. 순식간에 다시 실점 위기. 곧이어 LG 8번 유강남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2점으로 벌어졌다.
결과를 두고 '만약에'를 단 가정은 의미가 없다. 다만 9연패 중인 한화였기에 아쉬움이 크다. 요즘 한화가 그렇다.
한화는 1-5로 끌려가던 6회초 3점을 따라갔다. 1사 후 볼넷과 안타 2개를 때려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희생타로 1점을 쫓아갔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권광민이 2타점 3루타를 때려 4-5를 만들었다. 모처럼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6회말 추가점을 내준 뒤 7회초엔 대타 변우혁이 1점 홈런을 터트려 5-6을 만들었다. 1회초 선취점을 냈으나 1-5 리드를 내준 뒤 어렵게 1점차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한화가 22일 잠실 LG전에서 5대6으로 져 10연패(1무 포함)에 빠졌다. 올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다.
개막 6연패, 지난 5월 9연패에 이어 또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