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프리시즌이 벌써 시작됐다.
콘테 감독의 '황태자' 올리버 스킵이 이미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27일(이하 현지시각) 자펫 탕강가와 맷 도허티가 가세한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1일 '콘테 감독과 그의 스포츠 과학 스태프들은 세 선수를 각기 다른 수준으로 프리시즌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성골 유스'인 스킵은 2021~2022시즌 드디어 빛을 보는 듯 했으나 1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골반 부상으로 미국에서 수술까지 받았다. 스킵은 회복해 가장 먼저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 4월 부상 중에도 계약기간 5년의 새로운 계약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3월 오른무릎 수술을 받은 탕강가도 완벽하게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오른무릎 내측 인대 파열에도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한 도허티는 상태를 먼저 점검한 후 훈련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은 7월 초 토트넘 훈련에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6월 A매치를 소화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한국 투어의 출국에 맞춰 새 시즌의 콘테호에 승선하다. 손흥민의 경우 한국에서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022~2023 프리시즌 첫 행선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두 차례 경기를 벌인다. 토트넘은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 후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의 세비야와 격돌한다. 이어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23일 레인저스와 친선경기를 가진 후 31일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이탈리아의 AS로마와 최종 리허설을 벌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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