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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그바는 큰 기대 속에 맨유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맨유의 허리에는 포그바를 위한 자리가 없었다.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의 재능을 높게 사면서도 그의 훈련 태도를 걱정했다. 리저브 팀에서도 포그바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때가 많았다. 여기에 당시 톰 클레베리나 안데르송 등에게 밀렸다.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 대신 루니, 박지성, 스몰링, 존스 등 중앙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을 중앙에 배치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콜스가 은퇴를 번복하고 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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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포그바는 맨유로 돌아왔다. 이적료는 8900만 유로.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였다. 초반 시즌에는 맨유에 잘 정착하는 듯 했다. 그러나 2018~2019시즌 포그바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사이가 틀어졌다.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다 표정이 크게 굳어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부상과 태업 논란 속에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그 시즌 중간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다시 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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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서는 8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전혀 뽑아내지 못했다. 포그바 영입 이후 4시즌 동안 맨유는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서 각각 1차례씩 우승했을 뿐이다. 결국 공중에 헛돈만 날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