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김현수가 KT 새 외인 벤자민에게 선제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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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6일 수원 KT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1사 1루에 맞은 첫 타석에 KT 선발 벤자민의 초구 137㎞ 커터를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짜리 시즌 14호 투런홈런.
지난 9일 키움전 데뷔전에서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뒤 팔꿈치 쪽 통증으로 브레이크를 가졌던 벤자민에게 첫 실점을 안기는 한방. 벤자민은 이날 60구 정도를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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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선제 투런포로 LG는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위닝시리즈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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