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레스 베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로 간다.
'역대급 사고뭉치'로 유명세를 쌓은 베일은 올여름 FA 신분이 되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다. 베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카디프시티로 이적하는 것과 강하게 연결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베일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곧 만납시다, 로스앤젤레스'라는 글을 올렸다. LA로 떠난다는 것이다.
베일의 새 팀은 LAFC가 유력하다. 그들 역시 베일의 게시물을 인용했다. 하지만 아직 공식 계약 발표를 한 건 아니다.
베일은 LAFC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LAFC에는 이탈리아의 베테랑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합류해있다.
베일은 고국 웨일스가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할 경우 은퇴하는 안까지 고려를 했지만, 웨일스가 우크라이나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다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MLS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즌이 진행된다. LAFC는 현재 서부콘퍼런스에서 9승3무3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일 입장에서는 10월 시즌을 마치고 곧바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어 컨디션 관리가 용이해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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