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조주영 교수는 '소화기암의 내시경 첨단수술(Third Space Endoscopy with Tunneling in the Management of Foregut Neoplasia)'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의사 약 2만명이 참석해 조주영 교수의 첨단소화기내시경 수술법을 전수 받았다.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는 "국내 내시경 치료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계속해서 해외 의료진들이 강남차병원에서 내시경 시술을 배워가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의학회 중 하나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를 통해 전 세계에 첨단 내시경 수술 방법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주영 교수는 1999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소화기내시경 치료 권위자로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Myotomy)'을 도입했다. 또한 내시경 장면을 교육 비디오로 제작해 전 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에게 전수해 미국소화기내시경 학회 주간에서 12년 연속 교육 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