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신승훈은 오는 8월 27~28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THE 신승훈 SHOW'(부제 -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하는 가운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 리마인드 영상 시리즈를 게재하며 팬들의 반향을 이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열린 'THE 신승훈 SHOW'에서 자신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엄마야'와 '로미오&줄리엣'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있는 신승훈의 모습과 함께 수많은 관객들이 하나 돼 야광봉을 흔들며 같은 율동을 하고 있는 장관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신승훈의 공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관객 전체 율동으로, 신승훈은 영상과 더불어 "완벽히 숙지된 동작으로 만날 수 있길"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에 대한 설렘과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영상 공개 직후 팬들은 "자다 일어나서도 칼 각 가능", "공연을 한껏 더 설레게 한다", "동작을 완벽하게 숙지하겠다", "공연만 기다리고 있다" 등 수많은 댓글로 반가움을 표해 3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게 했다.
'THE 신승훈 SHOW'는 지난 2003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1,000여 회에 가까운 투어를 이어왔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감과 재치 있는 입담, CD를 삼킨 듯한 명품 라이브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함과 동시에 각종 어워즈에서 공연상을 수상 받는 등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플래시몹(Flash mob)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 전부터 공연에서 관객 전체가 모두 따라 하는 율동을 전파, 한국 최초 플래시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 되는 레전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데뷔 30주년 공연이 거리 두기 방침으로 무산되면서 2년 만에 다시 올리게 되는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THE 신승훈 SHOW'와는 차별화된 기획과 퀄리티 높은 무대 구성으로 신승훈의 공연을 자주 찾은 팬들도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2022 'THE 신승훈 SHOW'는 8월 27~28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신승훈은 서울 공연 이후 9월 3~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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