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출신 중앙수비수 한희훈(32)을 영입했다.
한희훈은 덕천중과 부산정보고를 졸업한 '부산 토박이'다. 상지대를 졸업한 후 2013년 일본 에히메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도치기SC를 거쳐 천FC1995와 대구FC, 광주FC에서 활약했다. 특히 대구에서는 2018~2019시즌 주장을 역임하며 리더십 있게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한희훈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패스가 인상적인 중앙 수비수다. 침착하고 안정감이 돋보이는 수비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탄탄한 대인마크와 공중볼 장악 능력을 갖췄다.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이끌어갈 선수로 꼽힌다.
한희훈은 "항상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플레이를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그러한 플레이를 많이 알려주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올해 초 박세진의 영입에 이어 또 다른 부산 출신 선수를 맞이하게 됐다. 한희훈의 영입으로 팀 분위기는 물론 수비 조직력이 한층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희훈의 영입으로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한 부산은 7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를 만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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