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외래 진료 구역에 키오스크를 설치, 비대면 도착 접수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환자는 외래 도착 후 등록번호나 진료카드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진료가 접수되는 방식이다. 진료 전 검사와 준비사항 등의 안내물도 키오스크에서 출력해 볼 수 있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환자들은 대시시간 없이 빠르게 진료 접수가 가능해졌다.
일산백병원 모바일 앱과 연동해 사용하면, 진료 편의성이 더 높아진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환자 바코드가 생성돼 진료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진료예약 및 조회 ▲처방약 조회 ▲검사 결과 조회 ▲자녀 등록 ▲주차 차량 등록 ▲건강검진 예약 및 조회 ▲건강수첩(혈당·혈압 기록) ▲병원 시설안내 등을 볼 수 있다.
일산백병원은 이와 함께 ▲처방전 발행기 ▲카드 수납기 ▲검사 영상 정보 등록도 비대면 방식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성순 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환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모바일 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성은 높이고,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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