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8일 연속 흥행 1위를 지킨 것은 물론 200만 기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29일 20만824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탑건: 매버릭'의 누적 관객수는 203만7651명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서스펜스 멜로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은 11만4590명(시사회 포함 누적 12만4807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개봉 8일째 200만 돌파라는 파죽지세 흥행 속도를 보이며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와 함께 29일 문화가 있는 날, 관객수가 더욱 증가하는 개싸라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탑건: 매버릭'이 더욱 뜨거워지는 '탑건 신드롬'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속도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초청, '취화선'(02, 임권택 감독) 이후 20년 만에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개봉 첫날이었던 지난 29일 1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2위로 출발했다. '탑건: 매버릭'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며 7월 초 극장가를 든든하게 지킬 전망이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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