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 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며 현재 건강 상황을 밝혔다.
이어 "의사선생님이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패턴이 있냐는 말에.. 헬스, 복싱, 찬양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에 캠핑까지ㅎ 하루하루 숨이 턱 끝까지 차면서도 스스로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면서 왔는데"라며 "솔직히... 살짝 억울하네요.."라고 자신의 처지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강한 아빠모습 보여주는 거 신나서 힘들어도 매일을 기쁘게 뛰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 때문일까요ㅎ"라고 아쉬워하며 "아이들도 놀라고..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은 막 헛헛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 V.O.S로 데뷔한 박지헌은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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