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디오 판독(VAR) 취소, 안타깝게 생각한다."
가마 대구FC 감독의 말이다.
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5승9무5패)는 리그 10경기 무패를 달렸다.
경기 뒤 가마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날씨도 덥고 습했다. 상대에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전반은 더위 때문인지 템포가 늦었다. 볼을 가지고 있었을 때. 전반 뒤 우리가 잘하는 축구, 적극적인 공격을 얘기했다. 후반에는 잘 됐다. 득점을 위해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VAR를 통해 취소됐다.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는 후반 터진 케이타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는 "득점 장면에서 확실히 들어가서 확인한 상황은 아니다. 오프사이드라고 했다. 제카가 관여한 것이 아닌 연결 동작에서의 움직임이었다. 제카에게 골이 간 뒤 많은 선수를 거쳐 득점이 이뤄졌다.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서 발생한 상황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안타깝게 생각할 것이다. 축구의 아름다움을 너무 정직하게 완벽하게 하려는 부분이 안타깝다. 물론 VAR을 통해 도움을 받는 부분도 있다. 페널티킥 장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연결 동작, 너무 오래전 일을 끄집어내서 득점을 취소한 것은 축구의 아름다움을 흩트리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구는 10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승부가 7차례다. 가마 감독은 "무승부를 위해 경기한 적 없다. 빠른 공격을 통해 승리하는 경기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처럼 VAR, 득점 뒤 실점 등으로 무승부가 됐다. 그런 부분을 얘기했다. 선수들도 올바른 부분으로 나아가고 있다. 득점 해야 할 때 득점, 이기고 있을 때 실점하지 않는 것을 계속 얘기하고 훈련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잡고 있다. 보완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살인 스케줄, 날씨, 환경 등 선수들 경련 일어나는 데 영향을 미치기는 한다. 감당하고 이겨내야 한다. 고재현 조진우는 쥐가 많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다. 쥐가 난다는 것은 이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90분 뛸 수 있는 체력은 갖춰져야 한다. 경기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래야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맞춰서 회복을 중점적으로 하겠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90분 동안 좋은 퍼포먼스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6일 수원 삼성과 대결한다.
대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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