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통의 강호' 고려대가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가 4일 강원 고원1구장에서 열린 김천대와의 백두대간기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A조 1차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고려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에는 태백산기에서 대결했다. 올해 정상에 도전하는 고려대는 전반 11분 터진 박세준의 득점으로 1-0 앞서나갔다. 김천대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1분 이승회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고려대가 놀라운 골결정력을 발휘했다. 후반 17분부터 7분 동안 세 골을 몰아넣었다. 장성돈 성진영 황도윤이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첫 날 경기에선 전주기전대, 중앙대, 김해대, 아주대, 한남대, 청주대, 숭실대, 강서대, 위덕대, 대구대, 동아대가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백두대간기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일차
고려대 4-1 김천대
전주기전대 3-2 한라대
중앙대 2-1 우석대
김해대 3-2 상지대
아주대 1-0 배재대
한남대 8-0 여주대
청주대 2-1 인제대
안동과학대 3-3 호남대
숭실대 3-1 순복음총회신학교
강서대 3-1 세경대
위덕대 2-1 강동대
대구대 3-1 영남대
동아대 3-1 세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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